인공지능 노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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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 대학서만 공부’ 바꿔야, 훔볼트 같은 융합 인재 자란다
━ [책과 사람] 이종찬 아주대 의대 교수 『훔볼트 세계사: 자연사 혁명』 이종찬 아주대 의대 교수는 충격적 내용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. 그는 ‘서구의 정체성 상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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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벌써 11억명이 원격진료…성큼 다가온 언택트 시대
━ [더,오래] 유재욱의 심야병원(71) 오늘 연주곡은 베르디 오페라 ‘나부코’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‘황금 날개를 타고 가라(Va Pensiero)’다. 코로나19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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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준기의 미래를 묻다] 절판 책값 260억원…너무 부지런했던 인공지능의 참사
━ 인공지능 vs 인공지능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인공지능(AI)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이젠 몇몇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앞서고 있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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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사는가 고민 마라, 시시포스처럼 안 되려면…
1987년 4월 11일. 북 이탈리아 도시 토리노의 한 아파트 3층 자택에서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프리모 레비가 뛰어내렸다. 그는 바로 숨졌다. 유대인이었던 레비는 아우슈비츠 수용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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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사는가 고민 마라, 시시포스처럼 안 되려면…
코린토스 시의 왕 시시포스는 신들을 속여넘겼다는 죄로 영원히 다시 아래로 굴러떨어질 돌을 굴려 올려야 하는 벌을 받았다. 티치아노의 그림(1548~1549). [위키피디아] 19